왜 투자 서적 읽니?

`투자의 귀재`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과 하는 점심 식사가 매년 약 330만 달러(약 35억 5천만 원)에 낙찰된다.

강의도 아니고 밥 한 끼 같이 하는데 35억 원이다.

대부분 직장인의 생애소득보다도 많은 돈을 점심 한 끼 같이 하는데 사용한다 그것도 다음 투자처가 어딘가와 같은 직접적인 투자처에 대해서는 질문 조차 할 수 없다는 조건이 붙는다

낙찰자들은 워런버핏 회장의 생각을 공유 받을 수 있고 투자조언을 얻는 것이 그만한 값어치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. 나도 워렌 버핏의 투자 조언을 받고 싶다.

그런데 나는 35억원이 없다 ㅠㅠ

하지만 35억 원이 없더라도, 우리도 워런 버핏 혹은 그에 준하는 각 분야의 귀재들의 생각과 지식을 공유 받을 방법이 있다.

바로 책이다! 그 사람의 책을 읽는다는 것은 저자의 생각과 지식을 공유 받는 것이다.

단돈 2만원(심지어 도서관에는 세상 어떤 지식들도 무료이다)에 말이다. 이 얼마나 획기적인가?

35억 원짜리 점심 식사와의 차이점은 질문을 할 수 없다. 하지만 책은 무료로 수십번을 다시 읽을 수 있다.

현재 나는 직장인이다. 직장을 다녀보니 월급만으로는 한계가 너무도 많다.

그래서 투자공부를 결심을 했고 그 시행착오를 이 블로그에 기록하며 성장해 나갈려고 한다.

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얻기위해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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